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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초식녀 테스트, 그녀들은 누구인가?

by 에 디 터 2015. 12. 8.

초식녀 테스트, 그녀들은 누구인가?

 

 

각종 미디어에서는 늘어나는 초식남을 주목하고 있지만, 실상은 초식녀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개인적으로 나쁘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자신의 성향이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내용이 멋지고 시크해 보인다는 느낌으로 인해 일부러 자신을 이렇게 꾸미고 있는 분들 또한 함께 늘어나고 있기에 조금은 씁쓸한 생각 또한 듭니다.

 

 

초식녀 테스트

 

1. 좋아하는 사람도 관심가는 사람도 없다.

2. 관심이 가더라도 미적지근한 정도의 호감에서 그친다.

3.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딱히 끌리지 않는다.

4. 주변 커플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보다 왜 저런 사람을 만날까 하는 생각이 든다.

5. 남자보다 동성 친구나 엄마랑 놀러다는 것이 더 좋다.

6. 혼자 있다는 것에 대한 외로움을 잘 느끼지 못한다.

7. 미술이나 영화, 음악과 같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다.

8. 환상 보다는 현실을 믿는 편이다.

9. 평소 시니컬한 성격이다.

10. 누구랑 만나서 사느냐 보다는 어떻게 내 한몸을 건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위 항목이 다수 포함 될 경우 초식녀에 가깝다라고 합니다. 과거 건어물녀라고 부르던 여성들의 특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길 수 있지만, 초식녀의 경우 잘나가는 직딩녀를 연상시키기에 조금더 멋져 보인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람의 성향이란게 나 다르고 너 다르다고는 하지만, 본인이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대세를 타기 위해 저러한 성향을 일부러 따라가는 것은 그닥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당신은 당신이기에 아름다운 것이고, 너와 나는 함께이기에 더욱 멋진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것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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