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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연방제 사회주의 국가 소련 연방의 해체

by 에 디 터 2013. 6. 3.

1991년 연방제 사회주의 국가 소련 연방의 해체

 

소련은 1917년의 러시아 혁명 후 1991년까지 유라시아 대륙 북부에 자리 잡고 있던 연방제 사회주의 국가였다. 정식 국명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으로 15개 공화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소련을 탄생하게 한 러시아 혁명은 노동자와 병사가 힘을 합쳐 소비에트 정권이 수립되자마자 사회주의 정책을 추진했으며, 이어 집권한 스탈린은 '계획 경제'를 실시하여 그 성공으로 미국과 어깨를 겨루는 강대국이 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 후 소련이 동유럽과 그 밖에 많은 신생 독립국들을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어버리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미국이 개입하게 되고 동, 서 냉전 시대가 열리게 되었는데, 이 냉전을 결정적으로 깨트린 이가 1985년 집권한 고르바초프이다.

 

그는 페레스트로이카(개혁)와 그라스노스트(개방) 정책은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까지도 변화시켜 소련 공산당의 붕괴를 초래, 마침내 1991년 12월 소련은 해체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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