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을 예방하는 운동 3가지

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요실금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실금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무려 우리나라 40%에 달하는 여성분들이 요실금을 경험한다고 하니, 오늘은 요실금을 예방하는 세 가지 운동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 볼 요실금 예방 운동은 골반 조이기 운동 입니다. 자리에 앉은 상태로 다리를 포개 무릎을 일직선으로 만든 후 허리를 접었다 폈다를 반복합니다.

두 번째 요실금 예방 운동은 일명 '오뚝이 운동'이라 부르는 운동법 입니다. 두 다리를 뻗고 앉아 허리를 반듯하게 편 상태로 엉덩이를 한쪽씩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것인데요, 복근과 허벅지가 단련됨과 동시에 엉덩이가 예뻐지는 효과도 있어 좋습니다.

세 번째 요실금 예방 운동은 괄약근 조이기 입니다. 이 운동을 할 때는 두 가지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바로 의자와 책입니다. 책을 바닥에 놓고 의자에 붙잡은 후 아래 이미지를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요실금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 외출을 꺼리게 되며, 심해질 경우 우울증까지 경험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 나타나는 당연한 증상이라 여기기 보다는 노력을 통해 예방하고 치료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