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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노하우 9편 - 홈스파 장점 및 추천

by 에 디 터 2013. 1. 8.

피부관리 노하우 9편 - 홈스파 방법

 

 

 

 

 

■ 입맛대로 고르는 즐거움, 나만의 홈스파

홈스파란 말 그대로 집에서 스파와 같은 효과를 경험하는 것. 홈스파는 시간과 경제적인 면에서 유리하고, 여러 가지 목욕 재료의 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홈스파를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목욕물을 스파 워터로 만드는 일이다. 이때 입욕제의 도움을 받는 것은 필수사항. 홈스파용 목욕물을 만들 수 있는 천연 재료는 무궁무진하다. 그중에서도 흔히 구할 수 있는 계절 과일을 활용하면 달콤한 과일 향기 속에 홈스파를 즐길 수 있고, 과일산과 당분이 주는 피부미용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다. 과일과 야채를 아직도 먹기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욕심쟁이! 피부에도 도네이션이 필요하다.

 

 

 

 

 

■ 홈스파 재료 3인방과 함께하는 스파타임!!!

1. 당근 스파로 매끄러운 살결 만들기

 - 건성 피부를 위한 홈스파 재료로는 당근이 최고.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잘 씻은 당근을 물에 넣고 한참 끓여 우려낸다. 당근물을 목욕물에 붓고, 당근도 면 주머니에 싸서 함께 넣어준다.

2. 사과 스파로 각질 제거에 도전하기

 -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과일산 성분이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상큼한 과일향이 릴렉스 효과를 높인다. 스파에 사용할 사과는 다소 새콤한 것이 좋다. 중간 크기의 사과 2개 정도를 갈아 즙을 만들고 면으로 된 주머니에 넣어서 욕조에 넣는다. 즙을 넣은 뒤 사과향이 느껴지면 욕조에 들어간다.

3. 오이 스파로 정돈된 피부결 만들기

 - 오이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천연 홈스파 재료다. 피부를 하얗게 하고, 피부결을 고르게 진정시킨다. 오이는 2개 정도 갈아서 면으로 된 주머니에 넣는다. 주머니를 목욕물에 담그는데, 물이 너무 뜨거우면 효과가 감소하므로 목욕물은 37~39℃ 정도를 유지한다.

 

 

 

 

 

※ 최상의 입욕 조건

스파의 적당한 물 온도는 38~40℃이며, 이른 아침 시간이나 운동 후에는 물 온도를 좀 더 높여 44~45℃로 한다. 적당한 시간은 25~30분 정도, 길게는 1시간까지도 괜찮다. 하지만 한번에 너무 오래 물속에 있는 것은 금물. 몸을 담그는 시간은 10분 내외로 해서 그 시간 동안 몇 번씩 욕조에 몸을 담갔다 나왔다 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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