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림

피부관리 노하우 3편 - 보습, 수분 케어의 방법

by 에 디 터 2013. 1. 2.

피부관리 노하우 3편 - 보습, 수분케어의 방법

 

 

 

 

■ 피부는 물 먹는 하마를 좋아해! 보습, 수분케어

우리 몸에서 수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입? 아니면 눈? 정답은 피부이다. 피부는 전체 수분 중 25~35%를 함유하고 있어 다른 신체 조직보다 월등히 수분이 많다. 그래서 수분 함유량이 적절하지 않으면 금방 표시가 난다. 너무 많으면 들떠서 찬밥처럼 푸석푸석해 보이며, 너무 적으면 무말랭이처럼 거칠어 보인다. 수분 부족이 계속되면 피부의 보호막 기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고 트러블이 발생하기 마련. 문제는 20대가 지나면 인체의 자연스런 노화에 따라 피부의 습도를 자동적으로 유지해주는 땀샘과 기름샘의 기능이 저하되고, 이에 따라 피부 표층도 얇아져 습기가 접차 빠지게 된다는 사실. 나이로부터, 세월로부터 피부 수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이제부터 물 먹는 하마가 되자.

 

 

 

 

 

 

■ 물 마시기에도 노하우가 있다. 물 잘 마시는 방법

1. 씹듯이 천천히 마셔라

 - 물을 마실 때는 벌컥벌컥 들이키지 말고, 음미하며 천천히 마셔야 한다. 또한 차게 해서 마실수록 더 좋다. 물을 끓여 마시게 되면, 물 속에 들어있는 고유한 영양소가 파괴되고 화학 오명 물질이 응고돼 그대로 인체에 흡수된다.

2. 타이밍에 주의하라

 - 신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 물을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시간대에 수분이 체내에서 가장 잘 분배되기 때문. 하지만 오후 7시 이후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3. 모자란 만큼 채워 넣어라

 - 커피나 알코올을 좋아하는 사람은 일반적인 경우보다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 커피나 알코올이 이뇨 작용을 일으켜 우리 몸의 수분 배출을 자꾸 유도하기 때문이다.

4. 식사 중에는 피하라

 - 식사하기 15분 전과 식사 후 1시간 동안은 가급적 물 마시기를 피하고, 식사 중에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타액과 소화효소의 생산이 감소돼, 소화가 지연된다.

 

 

 

 

 

※ 내 몸의 수분 부족을 확인하는 방법

우리 몸에 수분이 충분한가를 살펴보려면,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소변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 소변에서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고, 레몬즙처럼 맑은 색을 띤다면 양호한 상태다. 하지만 냄새가 많이 나고 색이 어둡다면 몸에 수분이 부족한 것이다.

댓글